Adsense 728x90


[잡담] PC 통신 시절의 즐거움..

옛날 PC통신시대와 지금 인터넷 시대의 차이점 - Nikins님의 블로그 글.

PC 통신을 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TAMIYA의 프라모델 잡지를 구입하기 위해,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초등학교 2학년인가, 3학년의 나이이면서도 천리안을 통해 한, 최초의 통신판매 이용했던 추억과. 초등학교 내내 열심히 하던 머드게임, 삼국지영웅전(삼연, 이용아이디 : 백흑)..

초등학생의 어린 나이에 천리안 대화방에서 만난 누님과의 "내일 만나자"는 약속.
(..약속한 누님은 오시지 않았다. 이젠 뭐, 어째도 상관 없지만.)

학교에서 지급해준 단말기를 이용해 전화선으로 PC통신을 하던 시절.
그것으로 숙제를 체크하고, 담임 선생님께 편지도 보내곤 했었죠.

추억은 많습니다..

아직도 가끔 IP로 연결되는 삼국지 영웅전에 접속하지만.. 지인 분들은 별로 들어오지 않으시죠.

Nikins님의 글을 보며, 공감가는 것은..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덕성을 상실한 것 같은 인터넷의 커뮤니티..

매너라는 개념이 없는 온라인 게임 세계.

그야말로,

"닥쳐라 씹덕, 조까~" <= 굉장히 미화되버린..
(본인은 도저히 그들이 하는 욕을 따라할 수 없습니다.)

등의 말을 쉴세없이 듣게 되는 것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덧글

  • 풍월객 2008/04/29 17:15 #

    옛날에 pc 통신 시절엔 인터넷 조금만 해도 통신비가 쭉쭉 빠져나갔죠 ^^;;
    그래도 옛날에는 다들 매너가 있었는 데 요즘엔 확실히 개념 상실한 악플러들이 많아져 아쉽네요.
  • 케이 2008/04/29 19:40 # 삭제

    .........인터넷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무개념이 많죠.... 그저, 가상공간이라는 이유로 평소보다 과격해지는 사람들이 늘어서 더 많아 보이는거겠죠...

    뭐, 어른들이 보시기에 저도 무개념 초딩처럼 보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만...

    통신시절은 정말 통신비가 장난 아니어서;;;;
  • Dustin 2008/04/30 14:29 #

    풍월객 // 저도 머드게임 하느라 1분에 10원, 한달에 7만원 가까이 내던 기억이 나네요.. (부모님에게 줄창 혼나는 것도)

    케이 // 네, 많습니다. 팡야도 무개념 나타나면 "너는 지껄여라, 나는 페어플레이 할란다."랍니다. -_- ; 케이님은 무개념 초딩일 수가 없죠. 그런 잡종들과는 다른겁니다. (여기서 초딩은 무작정 초등학생이 아닙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