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서점에 가니까 여러모로 좋습니다만, 만화책이 나열된 곳 옆에서 군사저널을 읽고 있는데 지나가면서 만화 관련 이야기가 들려서 귀를 기울여보니..
"야, 나 충동을 못 이겨서 만화 사버렸어 어떻게해."
"바보, 다운받으면 되잖아."
........
그럼 전 바보입니까. 빌려보기도 했지만, 실질적으로 100권은 우수을 정도로 만화책, 비쥬얼노벨 등을 사대는 나는 바보입니까. 더군다나 집 앞에 대여점이 망해서 빌려보지도 못하건만. 이런 젠장--
여튼 지른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뉴타입 7월호 - 아스카 하앍
2. 찬스 7월호 - 유레카도 좋지만 네기마가 목적이다.
3. 부킹 7월호 - 총바치, 인게이지, 유령왕, 프리징!!
4. 쿠레나이 1권 - 꽤나 유명해서 읽어보려고 1권
5. 금서목록 10권 - 읽기 시작한게 좀 늦었지만, 그래도 신간에 따라잡고 있습니다.
6. 스크랩트 프린세스 1권 - 무진장 재밌게 본 애니메이션 (제피로스 하앍)
7. 오타쿠의 따님 1권 - 이건 뭐, "질러야해!" 물품이죠
8. 건슬링거 걸 10권 - 눈물과 감동의 오빠와 소녀의 사랑이야기?는 아닌가? 음?
9. 늑대와 향신료(만화) 1권 - ...이 작가 뭔가 모 19금 작가랑 그림체가..
10. 응급 환자 관리(개정판) - 1만 8000원, 하지만 아깝진 않네요. 일단은 의료관련 전공인지라.



덧글
쿠레나이 - 이거 설정은 좋은데 작가 필력이 별로 안따라와 주는듯....뒷권으로 갈수록 평점이 떨어지는.....
오타쿠의 따님 - 전설의 작품......
늑대와 향신료 - 이거 작가...'그' 작가야. 알레르기 세계의 만화를 그린....
응급 환자 관리 - 이거는 무슨 책?
쿠레나이 : 그런가, 그럼 잠시간의 즐거움을 느낄 수는 있겠군
오타쿠의 따님 : 좋다~ 그리고보니 4권은 저번에 어딘가에서 응모해서 공짜로 받았지~
늑대와 향신료 : 아.. 역시!
응급 환자 관리 : 그냥 취미로 산 책
그나저나 오랜만이로군, 게다가 새벽 3시 40분이라니.. 역시 그대는 덕.후
곧 있으면 서울 올라가니까 올라가면 놀든지 하자. 서코에는 부스는 내지 않지만.. 이번에는 한 번 같이 가보자구.
ㅇㅇ 서울서 봅세
그리고 Dustin님께서도 같은 대구 거주자이셨군요. 나중에 츤키님께서 주최하시는 팔공산 현모에 와주시는 것은 어떠하신지요?
오늘은 교보문고(광화문)에 가서 이런저런 책 사면서 인게이지 사야지.. 하면서 찾았는데, 약 15분 정도 걸려서야 간신히 찾아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