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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대구 교보문고만 이런가요: 시리즈가 완성되지 않아~

항상 써야지, 걸고 넘어가야지, 교보문고에 태클 걸어야지, 하면서도 정작 쓴 적 없다가, 마침 생각나서 적게 된 글입니다. 저는 대구에서 살기 때문에 대구 교보문고를 많이 이용하여 무려 프라임 회원이 될 정도입니다만, 교보문고의 만행(?)에 대해 매우 불만이 많은 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라이트 노벨이나 만화책시리즈가 이어지지 않게 한다는 점이지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최근들어 화제인 문학소녀 시리즈를 구입하기 위해 라이트 노벨 코너에 두리번 두리번거리고 있었습니다. 정작 문학소녀 시리즈를 찾았을 때, 멈칫, 하면서 또 다시 교보문고를 속으로 씹을 수 밖에 없었지요.

다름아닌 1권이 없고 2권, 3권만이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라이트 노벨이 그렇게 큰 판매량을 올리지 않는다지만 에스컬레이터 옆에 매우 구석진 곳에서 책도 제대로 구부려앉아 찾을 수 없는 곳에 라이트노벨을 위치시키고, 더군다나 책의 종류나 양도 다양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가장 크리티컬한 것은 1권부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혹시나 해서 다음날 가도 그 모양 그대로더군요. 심지어는 러브인러브(러브히나)의 소설판이 문학소녀 사이에 끼어 있는 것도 그대로 방치했습니다.

물론 저는 많은 양의 책을 인터넷 서점에서 사지만 시내에만 가면 거의 의식처럼 책을 한 권이라도 사는게 제 성격입니다. 역시 책은 사서 읽어야 재밌고 뭔가 직접 가서 사야지 더 손 맛이 있거든요.

결과적으로 이러한 상태를 그대로 두면 피해를 보는 건 교보문고겠지요. 다만 현재 대구에서 교보문고를 앞지를 정도의 크기나 장서량, 위치적 우위성을 갖춘 문고가 없기에 그다지 변화는 없을 것 같지만요.




덧글

  • 52 2009/09/12 00:07 # 삭제

    가능성 1. 직원이 게으르다.

    가능성 2. 라이트 노벨은 안 팔려서 홀대당하고 있다.


    문학소녀 시리즈 한국에서 1만권이라도 팔렸는지 궁금해집니다. 대구에서는 한 100권이라도 팔렸을까?
  • Dustin 2009/09/12 01:29 #

    둘 다라고 생각합니다.
  • 클로니클 2009/09/12 00:17 #

    아마 직원의 게으름이 원인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ㄷㄷ
  • Dustin 2009/09/12 01:30 #

    그렇겠죠.. 으윽.
  • rumic71 2009/09/12 00:22 #

    저런 케이스는 본점에 가도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들어왔을 때 바로 구입하지 않으면...OTL
  • Dustin 2009/09/12 01:30 #

    본점에도 있는건가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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