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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 이시아 폴리스 롯데몰 : 대구의 미국식 야외 쇼핑몰

어제(2012년 8월 4일 토요일)는 대구의 더위가 평소보다 기온은 낮았지만, 주말을 맞이하여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기 위해서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팔공산에 갔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고, 숨막히는 도로와 계곡에서 스트레스를 도리어 받을 것 같았기에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빠져나왔습니다.

칠곡 쪽에서 입장한 팔공산, 다시 대구 공항 쪽으로 내려갔는데요. 가다가 문득 보인 이 곳, 바로 이시아 폴리스였습니다. 듣기로는 각종 브랜드의 점포가 위치한 아웃렛 형태의 쇼핑몰이라던데, 실제로는 어떤 곳인지 굉장히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얼른 실외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했습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지 주차장은 한산한 느낌이었습니다. (주차된 자동차는 제 차, Toyota Camry 2006 SE입니다. 번호판은 지웠습니다.)

전체적으로 한국의 쇼핑 지역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넓은 구조를 하고 있었습니다.

구조적으로 보았을 때, 미국의 쇼핑몰에 익숙한 저로써는 굉장히 친근감이 느껴졌는데요. 전체적으로 매장의 배치나 간판 위치 등에서 이국적인 간결함이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원래 나이키 매장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왠지 매장 디자인 자체가 제가 Irvine에서 자주 다니던 매장의 다지인과 똑같고, 라인업도 비슷해서 좋았습니다.

(사실 나이키 매장의 라인업은 대략 다 비슷하지만서도.. ^^;)

올해의 여름은 많이 더운 만큼, 그리고 한산한 이시아폴리스 롯데몰을 알리려는 노력인지, 쇼핑몰의 한 부근에는 이러한 물놀이 파크를 설치해서 많은 인파가 몰려 있었습니다. 대략적으로 기억하기에는 8월 19일까지 설치되어 있을 것이라 하니, 너무 많은 번잡함과 인파를 피하려면 이 시기를 지나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지나고, 출출해진 저는 쇼핑몰 안에 위치한 샌드위치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전체적으로 양은 푸짐한 샌드위치였는데, 아쉽다면 너무 매웠다는 점일까요?

본인은 고양이 혀라고도 불리우는... 뜨거운 것이나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이라서 다 먹지 못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옷 브랜드는 Ralph Lauren (Polo)과 Zara인데, Zara가 큰 규모로 들어와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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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한국의 쇼핑몰이나 백화점을 다녀본 것 중에서는 가장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이나마 미국에서 다니던 야외/실내 쇼핑몰의 느낌이 있어서 즐거웠고, 넓은 인테리어 디자인과 간결한 가게 배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약간 아쉬운 것은 전체적으로 꽃이나 나무 등의 수목이 부족하여서 여러 곳이 비어있는 느낌이 들었고, 마침 위에서 언급한 물놀이 파크 비슷한 것이 배치되어 있어서 너무 많은 어린이들이 돌아다니는 번잡함이 불편했습니다.

다음에는 가을 즈음에 한 번 어머니와 가 봐야겠습니다.

※ 이 글은 따져보면 여행에 속하기에 애매한 글이 된 것 같아서, 가장 관련성이 높아보이는 패션&뷰티 밸리로 보내겠습니다.




덧글

  • 계원필경 2012/08/05 22:04 #

    예전에는 참 허허벌판의 논밭이였는데 저렇게까지 변하니 세월이 참 무색하다고 느껴지는 군요...(예전 어머님께서 사시던 곳이 그 강 건너인지라 어머님께서도 감회가 새롭다고 하시더군요.)
  • Dustin 2012/08/05 22:15 #

    그렇군요. 여전히 주위는 건설이 안 끝나서 부족한 면이 많긴 합니다.
  • Excelsior 2012/08/06 06:25 #

    대구면 꽤 멀군요, 내가 가볼 일이 있으려나...
  • Dustin 2012/08/06 10:57 #

    Excelsior 님 기준에선 좀 멀 수 있군요. 듣기로는 파주 아웃렛이랑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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