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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3년 지르고 싶은 IT 물품들 : 맥북 에어, 캐논 28mm 단렌즈 등

2013년을 맞이하여 들어오는 월급과 수입 등을 생각하면서 나름대로 행복한 망상(?)에 빠져 보았습니다.

그것은 올해 지르고 싶은 물건의 목록을 작성하는 것인데요.

언제나 그렇지만 이 목록을 만드는 것은 잠시간의 만족감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아보는 기분으로 작성되는 것이라서, 지른다고 결정된 품목들은 아니지요. 이번에 지르고 싶은 물품 목록은 IT 제품으로 한정해 보았습니다.


1. 맥북 에어 (Apple Macbook Air 13") (가격 : unknown, 120만원대로 예상)
2012년에는 저희 가족 첫 맥 PC, 맥 미니(Late 2012)를 구입하였습니다.

전체적 목적은 누님이 서울에서 일하시면서 회사 일을 하는데 있어서 부족한 동영상과 사진 편집과 관련된 업무 보조를 위하여 구입되었습니다. 현재 나름대로 잘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서울에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많이 사용해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제대로 된 장단점을 따지지 못하고, 실질적으로 Mac OSX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리뷰도 제대로 못했는 것이 영 아쉽습니다.

적당히 구입하여 사용중인 맥 미니(Late 2012)를 이야기하자면, i7 CPU로 업그레이드하고 4GB DDR3 RAM, 500GB HDD로 사용중인데 괜찮게 잘 구동하고 있습니다. 밴치마크로 비교자하면 2012 맥북 프로에 버금가기 때문에 좋은 기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메모리 업그레이드 및 SSD로의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입하고자 하는 맥북 에어의 경우, 아직은 듀얼 코어 제품밖에 없기 때문에 2013년에 쿼드 코어 제품이 나오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쿼드 코어 제품이 나온다면 사진 및 동영상 편집을 하는데 정말 유용한 컴퓨터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발매도 하지 않았고 애플이 저희 바람대로 제품을 내준다는 보장도 없으니, 탄환을 준비하고 그저 대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Canon EF 28mm f2.8 단렌즈 (다나와 최저가 : 346,000 원)
많은 분들이 캐논 단렌즈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50.8, 즉, 50mm의 f1.8짜리 단렌즈를 추천해주십니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고 가벼우면서 단렌즈의 장점을 잘 살리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크롭 DSLR, 60D를 사용하는 본인에게 있어서 그 화각은 순식간에 70mm가 넘어버리는 상황이 되는지라 사용하기가 영 껄끄로운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주력 렌즈는 SIGMA의 18-50mm f2.8 MACRO 표준 줌렌즈인데, 나름대로 괜찮은 화질과 화각을 보여주기 때문에 대체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지나치게 무겁다는 느낌도 받았고, 역시나 야간 촬영이나 선의 날카로움이 느껴지지 않아서 불만족스러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다 보니 비교적 가볍고 깨끗한 사진을 찍기 좋은 단렌즈에 신경이 쓰이는 도중, 이 렌즈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풀프레임 DSLR로 넘어가고픈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라, 크롭을 위해서 더 많은 렌즈를 구입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좀 더 많은 연구와 고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아이폰 5 or 아이폰 7세대 (iPhone 5 or 7th Generation iPhone) (예상 출고가 : 약 96만원, 32GB 기준)
현재 저는 아이폰 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2010년 7월에 Irvine Spectrum이라는 야외 쇼핑몰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에서 새벽 5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줄을 서서 구입하였으며, 지난 2년 반동안 한 번의 리퍼블리쉬를 받아서 현재 기종의 사용량은 약 1년 정도입니다.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은 없고, 불만족스러운 부분으로 따지자면: 1) 이제는 느려진 반응속도와, 2) 성능이 부족한 내장 카메라, 3) 3G로써 느리게 느껴지는 네트워크 환경입니다.

이번 아이폰 5가 나온지는 이미 몇 개월이 지난 상태입니다. 실질적으로 한국에 출시가 언제나와 같이 늦어졌으며, 그에 더불어 아이폰 4가 너무 멀쩡히 돌아가기 때문에 변경을 결정하는데 망설임이 생겨 늦어졌습니다. 이제는 아이폰 5가 나온지 꽤 되었고, 스멀스멀 아이폰 7세대(7th Generation iPhone)에 대한 루머가 인터넷의 바다에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제 바꾸기에는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걱정스럽게 생각하면서 새로 나온다는 삼성의 갤럭시 S4 또한 기대되기에, 아마도 아이폰 5가 아니라 7세대 아이폰 혹은 갤럭시 S4로 지갑이 열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지르고 싶은 물품의 가격대가 적게는 30만원대, 그 외는 전부 100만원대에 육박하는 거대한 지름이지만 확정적인 것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지르고 싶은 물품을 약간은 현실적인 안목을 가지고, 대부분은 망상과도 다름 없는 꿈을 가지고 목록을 적어 보았습니다.

사진출처 : 다나와



덧글

  • 미라스케 2013/01/08 18:05 #

    아이폰에 대해서는 1년에 한 대가 아니라 1년에 두 대씩 발표한다는 루머(아이패드의 예를 들고 나온 말이라...)가 나와서 더 불안합니다.

    갤럭시S3에서 삼성의 저력?을 느꼈지만 그래도 아이폰이 더 손에 맞는다는 생각에 아이폰을 쓰려고 하는데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계속 자리를 잡네요.
    어느덧 저도 아이폰4를 쓴 지 2년이 되어가고요.
  • Dustin 2013/01/08 23:57 #

    갤럭시 S3는 정말 17만원일 때 시기를 탔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에 여전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복잡함을 보면 갈아타지 않기를 잘했다고도 생각하고 있구요.

    이제는 슬슬 아이폰 5를 탑승하기에는 늦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7세대에 대한 루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건 3~5월 즈음일 테니, 구입하고 얼마 안 되어서 구형 폰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을거고, 7월만 되도 그런 생각이 곧바로 들 것이니까요. 저는 아마 7세대가 될 때까지 KT에서 Olleh 소리가 나오는 호객으로 유지될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어떻게든 요금을 낮출 수 없는가 고려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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