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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가 원하는 아이폰 7세대

저는 아이폰 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 아이폰 3G를 구입한 이후로 아이폰 4를 위하여 애플 스토어 앞에서 13시간 줄을 서서 구입할 정도로 아이폰을 굉장히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아이폰이 최고이고 다른 폰은 별로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개인적인 선호도로 아이폰을 좋아하는 것이지요.

지난 2011년에 아이폰 4S가 출시되었을 때, 개인적으로 아이폰을 기변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듯이 이번 아이폰 5에서도 크게 아이폰을 기변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물론 사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 것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저를 <지름>으로 이끌 요소가 부족했다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아이폰 7세대, 올해 나올 아이폰에 대해서 기대하는 요소를 끄적여보고자 합니다.

1. 하드웨어
* 아이폰 5의 4인치 스크린 또는 좀 더 큰 스크린, 기대 수치는 4.0~4.8인치 정도
* 아이폰의 홈 버튼이 터치형으로 변화 (물리 버튼 제거)
* 체감상 렉(Lag)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RAM, CPU
* 단단해서 스크래치가 덜 나는 디자인
* 카메라 성능을 증가, 기대수치는 10~14 Mega Pixels
* LTE와 NFC 탑재
* 깊은 적색(Red) 디자인
* 배터리 수명 연장

2. 소프트웨어
* Siri 업그레이드, 좀 더 다양하고 현실적인 AI로 진화
* 음성 인식 기능 개선
*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능 개선
* 카메라 촬영에 대하여 좀 더 많은 기능 (WB, 노출도 조정 등)
* PC와의 연계성을 증가
* Maps 개선
* 소유한 음원을 곧바로 벨소리/알람 소리로 사용
* Passbook의 현지화 (Korea)
* iTunes 계정 하나로 국가간 사용 가능
* iTunes의 PC 친화적 안정화

...그리고 무엇보다도.

3. 기대하지 못한, "WOW" 소리가 나오는 혁신적인 무언가

Sometimes, Apple does some weird stuff.
애플은 가끔 이상한 짓을 합니다.




덧글

  • 한여울 2013/01/25 17:30 #

    5 사용중인데 화면 누런거 빼면 딱히 불만은 없더군요. 화면 크기도 만화책 볼때 빼곤 그닥 작지 않고 그립감도 괜찮고.
  • Dustin 2013/01/25 17:40 #

    아이폰 5는 나쁜 폰이 아닙니다.
    다만 아이폰 4에서 넘어갈 개인적인 이유를 찾지 못했어요. =ㅠ=
  • 한여울 2013/01/25 17:46 #

    확실히 아이폰4의 성능에 불만이 없으시면 바꾸실 필요 없죠. 저도 주로 인터넷, 카톡만 해서 4면 충분할것 같기도 하네요.
  • Dustin 2013/01/25 20:40 #

    사실 불만이 없는 건 아닙니다. 어느정도 버벅거리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부분의 작업을 컴퓨터로 하고 잠깐만 쓰는 정도의 스마트폰에 더 이상 필요 이상의 돈을 퍼붓기 싫었습니다.
  • 크레이토스 2013/01/25 19:07 #

    아폰5 쓰는데 유투브를 16:9로 볼떄 레터박스 없어서 좋군요.
    하지만 다음 아이폰6가 나온다면 좀 먼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자극적인 요소를 들고 나왔음 합니다.
  • Dustin 2013/01/25 20:44 #

    생각하지 못한 요소, 그것이 기대되는 것이 애플이지요.
  • 나인테일 2013/01/25 21:10 #

    근데 아이폰5의 딜레이를 못 견디면 이거보다 딜레이 없는 전화기가 지구상에 없다고 봐도 좋은지라..;;;
    딜레이에 대한 대처는 앞으로도 아이폰이 최고일 것 같긴 합니다.
  • 계란소년 2013/01/26 00:10 #

    순수 딜레이는 갤럭시S3 혹은 그 이상 급의 폰이 아이폰5보다 더 낫습니다. 다만 상황 피드백이 더 잘되고 애니메이션이 좋죠. 순수 속도는 자체는 이미 안드로이드가 더 낫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왠지 버벅이는 거 같다먼 그건 사람이 스톱워치로만 판단하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 Dustin 2013/01/26 00:04 #

    사실 위에서도 적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팩을 따지기보다는 그냥 쓰는 데 렉이 안 느껴지는 게 좋은게 개인적인 심정입니다.
    그래서 역시 아이폰이 좋긴 한데, 역시 새로 나올 갤럭시 S4 등은 기대가 됩니다.
  • 계란소년 2013/01/25 23:32 #

    아이폰5S가 될지 아이폰6가 될진 몰라도 폰 자체보다는 iOS 자체의 일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iOS의 일신 없이 단순히 큰 화면으로 가는 건 지리멸렬한 방법이고(물론 그냥 화면 큰 iOS를 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커지기만 하면 애플이 내세워온 관리된 UX를 크게 훼손할 겁니다.), 또 폰 자체보다는 iOS 자체의 변화가 더 절실한 거 같습니다. iOS에서 안드로이드로 무게추가 넘어간 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가격과 더불어 기능성에서 압도당했다는 게 가장 크다 생각하고, iOS가 아무리 통제된 UX를 추구한다지만 통제하면서도 안드로이드의 기능성을 도입할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기술적 한계 때문에 못 하는 게 아니라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못 하는 게 아닌지, 그래서 몰락하지는 않을지가 걱정이네요.

    딴 건 모르겠는데 Siri에 대해서는 전 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Siri와 구글나우의 대결은 양쪽 다 법으로 족쇠가 묶인 한국에서조차 구글나우의 압승이라 생각합니다. 거기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나 기능 자체가 가지는 제약을 생각하면 뭐...
  • Dustin 2013/01/26 00:05 #

    어느 쪽이든, 안드로이드가 되었든 아이폰이 되었든, 쓰기 쉽고 쓰기 즐거운 폰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몇 개월 후에는 알 수 있겠지요.
  • Frigate 2013/01/26 00:51 #

    4S가 잘 나와서 그런지 5와 체감상 차이를 많이 못 느끼겠네요. 3G와 LTE하에서야 느끼겠지만... 아마 홈버튼이 물리버튼에서 터치식으로 바뀌는건 조만간 그렇게 될 겁니다. 그건 아마 애플쪽에서 더 원할걸요. 리퍼의 대부분이 홈버튼 고장이죠. 주요 아이폰 커뮤니티에서도 무상리퍼 직전에 미친듯 홈버튼을 눌러서 리퍼를 받는다는 얘기가 흔하니까요. 애플사로서도 고의로 홈버튼을 고장내고 리퍼받는 불량고객이 한국이나 중국에 유독 많아서 홈버튼 고장에대한 리퍼시 철저하게 검증하란 지시가 내렸다는 이야기가 뉴스에 나오기도 했고요.

    사진의 경우 픽셀수가 느는건 의미가 없고 예전 미놀타에서 썼던 이너줌 카메라가 아이폰에 적용되는게 바램입니다.

    소유한 음원은 개러지밴드에서 벨소리로 바꿀 수가 있습니다. 개러지밴드가 폰용은 4.99달러라는 유료라는게 단점이지만 사실 기능만 놓고 볼땐 4.99달러라는게 황송할정도의 훌륭한 어플이죠(맥에선 개러지밴드가 기본설치기도 하고요). 애플이 자랑할 만합니다. 실은 개러지밴드와 키노트 두개만 있어도 안드로이드기기에선 흉내 못 낼 많은 일들을 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폰용 키노트조차 오피스 2010의 파워포인트보다도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작년 기사 중 시각장애인 5명중 4명이 아이폰이라고 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기사 링크: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15/2012121500938.html)원래 스마트폰중 유일하게 장애인용으로 인증받았던가 검증받았던게 아이폰으로 알고 있어요. 좀 더 개선되어야 할 필요는 있겠죠.(시험삼아 시각장애인 기능을 켜보고 써보긴 했습니다.)

    시리는 애플의 서버에 데이터가 누적 될 수록 인식률이나 대응패턴이 좋아진다고 하던데요. 많이 쓰면 쓸 수록 애플사에 시리의 데이터가 누적는 구조라던데.. 많이 써야 할 것 같은데 우리나라 아이폰 비율이 6%밖에 안되어 아마 시리의 인식률이 개선되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릴겁니다.(이정도 비율이라면 세계에서 시리 인식률이 제일 떨어지는 나라가 될 수도..)

    패스북같은경우엔 애플이 좀 과욕을 부리는 경향이 있죠.
  • Dustin 2013/01/26 01:04 #

    본인도 의도하진 않았지만 홈 버튼 고장으로 한 번 리퍼를 받았습니다. 홈버튼 터치식을 원하는 이유가 그것이죠. 리퍼로 새로 받든 말든, 가서 새로 받는것 자체가 정말 귀찮은 일이니까 말이죠.

    카메라의 경우 DSLR을 갖고 있긴 하지만 항상 들고 다닐 수 없는 불편함 때문에 폰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음원의 경우 벨소리로 바꿀 수는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서 다니고 있구요. 하지만 음악 자체를 랜덤으로 혹은 프로그래밍해서 알람 기능에 쓰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특정 프로그램과 알람 기능을 합쳐서 라디오가 나오게 한다든지요.

    시각 장애인 용으로는 역시 아이폰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각 장애인에게 가장 유용한 것은 역시 시리인 것 같고, 결과적으로 제가 원하는 것은 대부분의 아이폰 기능을 시리를 통해서 할 수 있게 되고, 그게 더 정확해지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
  • Lekka 2013/01/26 13:38 #

    전 아이퐁 화장실에서 앉아서 쓰다 손에서 미끄러져서 떨어졌는데 아니나다를까스크린이 박살났더군요. 사설가서 싸게 수리 받기는 했지만 애플림하 제발 내구도좀....
  • Dustin 2013/01/26 19:23 #

    사실 내구도 문제라 한다면 아이폰만의 문제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ㅂ-
  • Lekka 2013/01/26 20:30 #

    강화유리 쓰는 아이폰 최악의 약점이 내구도입니다 (...)
    제 예전 갤스는 콘크리트에 갖다 던져도 멀쩡했으니까요.
  • 극한태양 2013/01/28 10:52 #

    아..진짜 액정 좀만 커지고 바테리문제만 해결되면 계속 아이폰으로 갈텐데 말입니다....3월에 2년 할부가 끝나는데, 갤노트2로 넘어갈까 엄청 고민이에요.

    폰으로 영화랑 애니를 자주보는데 친구 갤노트2로 보니 완전 넘사벽이더군요 OTL
  • Dustin 2013/01/28 11:31 #

    3월에 갤노트2로 간다면 너무 늦은거죠...
    3월에 할부 끝난다면, 몇 개월 더 기다려서 신제품 나오는 것을 잘 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극한태양 2013/01/28 11:39 #

    음 그렇군요; 좀더 고민해야겠습니다.
  • Dustin 2013/01/28 11:49 #

    일단은 기다려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 갤럭시 4, 그리고 다른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풀리고 있고, LG의 경우에는 옵티머스 G2에 대한 정보도 풀리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아직 제대로 된 루머는 퍼지지 않고 있지만, 조만간에 뭔가가 터질 것 같습니다. 아이폰 5가 굉장히 부진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것을 탈피하기 위해서 애플 쪽에서 뭔가를 터트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에드윈 2013/01/30 23:51 #

    일부는 하드웨어가 진화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올라가는 것이 있는데 소프트웨어도 대충 비슷하지요. 다만 일부는 어른의 사정으로 수정이나 탑제가 힘든것들도 있네요. 패스북만 없었다면 NFC가 탑제됬을수 있었을 것이고 PC와의 호환성은 역시 맥 때문에...
  • Dustin 2013/01/31 00:06 #

    어느 쪽이든 일단은 기다려보려 합니다.. 하다가 안되면 삼성의 안드로이드군으로 갈아타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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