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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3년 상반기에 기대하는 영화들

많은 명작 영화들이 나온 2012년에 이어서 2013년에도 기대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잠시 시간이 나서 네이버 영화 페이지에서 상영 예정작들 중,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영화를 적어 봅니다.

1. 링컨 (Lincoln) : 3월 14일 개봉예정
뱀파이어 헌터로 도끼를 들고 날뛰는 날조된 링컨이 아니라, 제대로 미국의 16대 대통령이자 자유의 상징이라고도 생각되는 대통령 링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실질적으로 2012년에 개봉되었던 영화인데 한국에 배급되는 것이 늦어져서 3월이 되어서야 개봉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의 역사에 대해서는 굉장히 재밌게 배웠고, 히스토리 채널(History Channel)도 즐겁게 감상하는 편이므로, 이번 영화를 기대해 봅니다.


2. 지 아이 조 (G.I.Joe ) 2 : 3월 28일 개봉
미국의 근미래(?) 히어로 액션물 지아이조의 두번째 영화입니다. 첫번째 편에서는 좀 느끼한, 유치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는데, 이번의 프리뷰 비디오들을 보고 있자니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됩니다. 화려한 액션과 멋스러운 대사와 캐치프레이즈는 제 관심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는데, 최종적으로 이 영화는 봐야한다! 라고 생각한 건 바로 브루스 윌리스 씨의 등장이겠지요.


3. 아이언 맨 (Iron Man) 3 : 4월 25일 개봉
Marvel 히어로 시리즈의 최고 갑부이자 공돌신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아이언 맨, 토니 스타크의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전반적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아이언 맨 갑옷과 함께 토니 스타크 최악의 적인 만다린의 등장으로 이야기가 뜨겁게 달궈질 예정인데요. 비교적 한산하고 불만족스러웠던 아이언맨 2에 비해서 많이 완성된 분위기의 히어로 액션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세계전쟁 Z (World War Z) : 6월 20일 개봉
좀비에 대한 교과서로도 불리는 유명한 소설, World War Z를 원작으로 만들어지는 영화로 개인적인 관심을 많이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이 책은 제가 들었던 영어 작문 강의의 주제로도 사용된 적 있어서 비교적 심층적으로 책을 분석한 적이 있었지요. 다만 아쉬운 것은 정작 책의 내용과는 많이 다른 느낌에 다른 분위기라는 점입니다. 분명 제가 기억하는 WW-Z는 달리는 좀비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5.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 6월 개봉
크리스토퍼 놀란이 각본을 맡아서 더욱 논란이 일고 있는 영화,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입니다. (말장난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슈퍼맨이라는 슈퍼히어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스파이더맨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슈퍼히어로는 아이언 맨, 배트맨과 같은 특수능력이 아닌 인간의 능력을 바탕으로 활약하는 영웅들입니다. 하지만 이 슈퍼맨 영화 자체는 챙겨보고 있습니다. 상당히 판타지적인 요소가 포함된 SF물이지만 크리스토퍼 놀란이 각본을 맡았다니, 그리고 이런 어두운 분위기의 예고라니, 무시할 수 없습니다!


6. 퍼시픽 림 (Pacific Rim) : 7월 개봉
미국에서는 대형 로봇에 대한 로망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언 맨이나 많은 작품들에서 커다란 로봇은 파괴력은 있으나 움직임이 굼뜨고, 대다수가 악당으로 등장하는 모양이니까요. 하지만 그러한 헐리우드 영화의 세계에서 거대 로봇이 나타났습니다. 거대 고릴라가 나타나도, 공룡이 나타나도 엄청난 미군의 힘으로 압도했다는 것을 강조하다가, 이번에는 캐치 프레이즈와 같이 "To fight monsters we created monsters (괴물과 싸우기 위해 우리는 괴물들을 만들었다)"를 그대로 나타내는 거대 로봇을 만들었으니까요. 굉장한 양의 컴퓨터 그래픽이 사용될 것은 자명하기 때문에, 3D로 감상하는 것이 필수일 영화일 것 같습니다.



영화관에 그렇게 자주 가지 않는 본인으로써 이 영화 중에 극장에 가서 볼 영화 순위는 세 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1. Ironman 3
2. World War Z
3. G.I.JOE 2

나머지인 링컨, Man of Steel, Pacific Rim은 이후 DVD로 발매되거나 올레 TV에 나오면 보게 되겠죠. 어느 쪽이 되었든 다음 달에 영화관에 간다면 볼 영화는 정해졌습니다. 올해도 나름대로 즐거운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 애니메이션 관련 영화는 목록에서 제외했습니다.




덧글

  • 크레이토스 2013/02/19 17:52 #

    ...어라 링컨 16대 대통령 아니었습니까...
  • Dustin 2013/02/19 18:26 #

    제가 뭔 헛소리를 한거죠. 미친;
    곧바로 정정했습니다. 아오- 자괴감 드네요. ㅠㅠ;
  • DLIVE 2013/02/19 21:52 #

    저는 운 좋게도 링컨을 얼만전에 CGV 오리에서 관람했습니다.
    곧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을 Ch CGV 에서 라이브로 중계하는 기념으로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작품을 방영하는 기획전을 했는데
    아직 개봉전인 영화
    제로 다크 써티-안나 카레리나-링컨
    을 연달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로>>링컨>>>>안나 카레리나
    였지만 3작품 다 훌륭했습니다..
    특히 링컨은 노예제도 폐지에 관련되 수정헌법 13조에 관련된
    내용에 집중하는데..데미안 님의 연기가..정말 쵝오!!!
    거기에 영화가 주는 메세지
    -세상을 바꾸는 한걸음을 위해 희생해야하는 것들-
    도 정말 좋았습니다..

    개봉하시면 꼭 보세요^^
  • Dustin 2013/02/19 22:05 #

    역시 기대할 만한 영화군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ㅠ+
  • 에드윈 2013/02/20 00:48 #

    저는 플라이트,스타트렉 더 다크니스가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3D재개봉은 국내에서 몇개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 Dustin 2013/02/20 09:20 #

    스타트랙 더 다크니스는 아직 상영 예정작에 포함되지 않았더군요. = ㅠ =
    그 쪽도 역시 기대작 중 하나입니다.
  • 콜드 2013/02/20 06:26 #

    지아이조 2가 제일 기대되는군요
  • Dustin 2013/02/20 09:21 #

    G.I.JOE@@@!!!!
  • 오오 2013/02/20 12:55 #

    전 꼭 '퍼시픽 림'은 극장에서 봐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우선 퍼시픽 림, 아이언맨, 맨 오브 스틸은 극장에서...
    (그러고보니 다 쇳덩이?)
  • Dustin 2013/02/20 13:07 #

    진짜 다 쇳덩이군요! 다만 하나는 쇠보다 단단한 녀석이지만..
  • 오오 2013/02/20 13:10 #

    그 단단한 놈 빼고는 포스터에서 다 부서지고 있는...--;
  • Dustin 2013/02/20 15:59 #

    껄껄껄,
    그 단단한 놈도 체포당했지요!
  • 극한태양 2013/02/21 09:50 #

    와...볼만한게 너무 많네요. 행복한 2013년입니다.
    저도 지아이조2/아이언맨3 제일 기대되네요!
  • Dustin 2013/02/21 10:32 #

    지난 몇 년 사이에 트랜드는 하드보일드 액션에서 히어로 액션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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