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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한국에선 흔하지 않은, Toyota Camry SE 2006

도요타 캠리 2006년형 Sport Edition 버전, 많은 분들이 도요타 캠리가 뭐가 흔하지 않냐고 말하겠지만 SE라는 점이 흔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2006년에 발매된 캠리(2007년형~)를 제외하고 그 전의 캠리는 제대로 수입이 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일반적 LE나 XLE등의 기종은 몰라도 SE, Sports Edition은 수입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자동차 등록을 할 때 어떻게 등록을 해야 할 지 곤란해하는 차량 등록 사업소 공무원 덕분에 좀 시간이 더 걸리긴 했지요.

차 자체도 외국에서 보자면 고급차라고 보기에는 힘든 도요타인데다 연식이 좀 된 캠리이기 때문에 굳이 한국에 가져오신 분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LE 기종들은 수입된 것을 본 적이 좀 있습니다.

* SE와 LE의 차이점은? (정리 : Difference Between the Toyota SE & LE)

도요타 캠리의 4-실린더 모델은 SE나 LE 모두 2.5L 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SE의 경우에는 179 마력인 반면 LE 모델은 169마력을 가졌으며, SE는 LE보다 1인치정도 더 낮은 높이에서 주행합니다.

외형적으로는 그릴의 모양이 일반 LE에 비해서 스포티한 검은 메쉬형 그릴을 가지고 있으며 전방과 후방에 각각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있으며, 안개등휠의 트림(Trim)이 17인치로 LE보다 1인치 더 큽니다.

특히나 제 자동차의 VIN은 "JT1"으로 시작하는데 이는 다른 캠리들처럼 미국이나 호주 등의 공장에서 제조된 것이 아닌, 일본의 츠츠미 공장에서 제조된 자동차로, 사실상 태평양을 두 번 건너서 한국으로 온 차입니다. (일본 > 미국 > 한국)

이글루스의 지인 분이 제 차를 처음 보았을 때의 감상은, "그냥 국산차 아님?"이었습니다.

실제로 전체적 디자인이나 색의 배색 등을 보았을 때 언뜻 보면 모 H기업의 자동차처럼 생겼지요.


그래도 개인적으론 빠릿빠릿한 가속력과 부드러운 주행, 그리고 그렇게 정비할 것이 없는 도요타의 특성에 굉장히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현재는 어머니 차가 되어서 저는 주말에만 운행하게 되었지만..)

장난스럽게 붙여놓은 Aperture Laboratories 데칼, 특정 게임을 하신 분들만 알아보실 마크죠!

언뜻 일반인(..)이 보면 어디 연구소 직원인가 생각하겠지만..




덧글

  • あさぎり 2013/03/18 15:48 #

    차량 제어 AI가... ㄷㄷ
  • Dustin 2013/03/18 15:56 #

    Hello~
    Are you still there?

    I think we can put our differences behind us... for science... you monster.
  • 카군 2013/03/18 15:57 #

    누가 보면 사진 동호회 회원이신줄 알지도 모르겠습니다(?)
  • Dustin 2013/03/18 16:16 #

    껄껄껄, 그렇군요!

    과연, 저는 DSLR도 들고 다니니까 더욱 신빙성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LEEY 2013/03/18 17:45 #

    UCI 스티커가 눈길이 가네요. 캘리에서 타던 차면 차체 부식 걱정은 없겠어요.
  • Dustin 2013/03/18 18:47 #

    문제는 UCI 자체가 바다 옆이라서 약간은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 Lekka 2013/03/18 21:36 #

    울 압지가 가장 좋아하시는 차 캠리 :D~!!!
  • Dustin 2013/03/19 00:16 #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죠. 허허
  • 잡가스 2013/03/18 22:01 #

    오렌지색과 파란색 원을 발사하는 총을 들고 내리실거 같습니다(...)
  • Dustin 2013/03/19 00:16 #

    즈웅~ 피융!
    점프!
  • 착한영어듣보 2013/03/22 23:51 # 삭제

    ㅜㅜ 너무 반갑네요 저는 02년식 캠리 탔었답니다. 2.2 모델.
  • Dustin 2013/03/23 01:02 #

    한국에선 잘 보이지 않는 차에요... 아무래도.. = ㅂ =
    미국, 특히 캘리포니아에선 많이 보이지만..
  • 곤충학자 2013/08/12 20:21 #

    작년 가을에 충무로쪽이였나... 하여간 서울 시내에서 은색SE를 봤었는데 (저는 그때 버스타고 있었죠),
    혹시 Dustin 님이셨나요? 제차는 제작년에 이삿짐으로 가져온 켄터키제 2005년식 은색 SE V6 입니다.
    타이어 사이즈만 다르고 완전 똑같겠네요. 저도 통관할때 캠리 3.3L 자료를 못찾아서 약간 지체되었죠.
    작년 여름 경부고속도로에서 파란색 2004년식 SE를 만났을때도 반가왔는데, 서울에서 은색SE를 보고 깜놀
    했지요. 미국에서도 캠리SE는 많지 않은데 말입니다. SE는 스트럿바, 서스펜션 셋팅, ECU 셋팅등 눈에
    안띄는 부분에서 팩토리 튜닝판이라고 할만하죠. 차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2020년까지 운행할 계획으로 요즘
    집중 정비하고 있습니다. 렉서스 ES300/330과 호환 부품이 워낙 많아서 정비도 그리 어렵지 않지요.
  • Dustin 2013/08/12 22:18 #

    저는 현재 거주지가 대구이고.. 작년에 서울에 누님이 거주하고 계시긴 했지만 제 차를 갖고 올라간 기억이 없으므로, 아마 제 차가 아닌 다른 분의 차일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 SE의 경우에는 2006년 4 Cyl, 일본 제작, 캘리포니아 수출 제품이고 제가 3번쨰 Owner입니다.

    사실 차에 대해서 자세하지 않아서 스트럿바, 서스펜션 셋팅, ECU 셋팅.. 이런 건 지금 방금 검색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캠리에 더 애착이 가는 것 같네요. 그리고 렉서스 ES300/330 호환이라, 몰랐던 부분입니다.

    같은(비슷한?) SE 사용자를 한국에서 뵐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
  • 2013/08/12 22:2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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