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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y Room Diary : 조명을 바꿔 보았습니다.

...그 동안 격조했습니다.

오랜만에 방의 사진을 찍어 올리게 되는 것 같은데, 너무 많은 물건 덕분에 제대로 된 정리를 하지 못한 것 같네요.

지난 번에 올렸을 때 있었던 침대는 안방 쪽 서재로 이동을 하고, 다시 책상이 원위치 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소소한 변경점이 조금 있었는데, 그 중에서 큰 변경점은 역시 조명입니다.

예전 조명은 중앙에 일반적인 천장 조명이 있었고, 벽 부분에 보조 조명이 있는 정도였으며, 형광등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앙의 천장 조명은 세 개의 형광등이 들어가는데 그 중 두 개의 안정기가 고장나서 불이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었죠.

또한 예의 보조 전등(형광등)은 에어컨이 설치된 벽의 바로 상위 부분에 있어서 에어컨 센서 부분에 열을 전달, 결과적으로 전기 효율이 굉장히 나쁘도록 설치되어 있다고 에어컨 사장님께 조언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빛을 제대로 보내주지도 않는 조명을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G마켓에서 주문한 레일 조명을 설치하였습니다.

원하는 양의 전구를, 원하는 방향으로 언제든지 변화, 증가시킬 수 있는 구조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필요할 경우에는 특정 부분에 하이라이트도 넣을 수 있구요.

전반적으로 천장은 약간 못 생긴 탄 자국이 남아 있었지만, 아직은 도배를 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그냥 두었습니다.

천장을 보고 사는 것도 아니구요.

원래 있던 천장등의 구멍은 LED 라이트로 대체하였습니다. 보면대에 올려진 악보를 보기 위한 하이라이트로 딱 좋더군요.

최종적으로 바뀐 방의 전경을 조금 찍어보았습니다.

방을 들어왔을 때 정면 모습

책상을 정면으로 두고 왼쪽 벽의 책장
(약간의 피규어 진열 칸과 갖가지 동인지, 서적, 교과서, 잡지 등)

...첼로 거치대를 살까 하다가 윗몸 일으키기 운동기구만큼 좋은 거치대도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책상을 중앙에 두고 오른쪽 벽면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IKEA의 진열장, 피규어 장으로 사용되는 장에는 별 다른 변화가 없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그리고 진열 공간이 좀 부족해 보여서 새로 온 피규어는 박스에서 고이 모셔지고 있지요.

여전히 책장에 칸을 차지하고 있는 세 명의 미소녀 피규어는 무선 LED 라이트를 받으면서 진열되어 있습니다.

진열장의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반프레스토 이치방쿠지, 코드기어스의 나나리와 아냐 알스테임 피규어 세트입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조명 공사는 나름대로 마음에 들었고, 집안의 전열기구 대부분을 LED 제품으로 바꾸기 위해 진행된 공사에 포함되었기에 좋은 예산 편성(...)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직 좀 더 개선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또한, 조명이 좀 어둡지 않나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실제로 조금 어둡습니다. 하지만 제가 눈이 많이 나빠서 그런지, 아니면 방구석 폐인의 습성이 있어서 그런지, 밝은 빛을 보면 머리가 아프고 눈이 빨리 피로해집니다. 그래서 밖에서 활동할 때도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데, 이번에 조명이 변경되니 그래도 생활하기에는 많이 편해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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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SQUMA 2013/05/16 00:15 #

    이제와서 다시 생각합니다만, 정말 꿈의 방이군요!

    방 면적부터 넓직하고~!
  • Dustin 2013/05/16 21:27 #

    근데 좀 미묘하긴 합니다. 책장은 충분해 보이지만 갈수록 더 많은 책장을 갖고 싶어져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 빨간것 2013/05/16 10:25 #

    오오... 진열장 칸마다 라이트가 있는 곳이 있다니...멋지네요.
  • Dustin 2013/05/16 21:27 #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무선 리모컨식 LED 라이트입니다.
  • 해정 2013/05/16 18:54 #

    우왕 멋져......

    그나저나 첼로 받침이 참 윗몸일으키기용 운동기구 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윗몸일으키기대를 첼로받침으로 쓰시네요.
  • Dustin 2013/05/16 21:28 #

    감사합니다.

    네, 첼로 받침을 사려니까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가뜩이나 물건이 많은데 더 추가하는 것도 문제라 생각해서..

    주위에 걸쳐놓을 데가 없나 확인해보니 떡하니..(...)
  • 에드윈 2013/05/16 22:17 #

    챌로 받침대에서 크게 웃었습니다 ㅎㅎ 런닝머신을 옷걸이로 쓰는것과 비슷하네요.
  • Dustin 2013/05/16 22:31 #

    끄악, 뭔가 비슷...하지만.. 다르다...고 생각해요?
  • 잘생긴 돌고래 2015/01/15 19:14 #

    와, 방이 깔끔합니다.^^
  • 쾌락의촛농 2016/02/16 15:53 # 삭제

    저기 위에 피규어 비추는 무선 LED 라이트 라는 거 제품명좀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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