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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5년 9월 수도권 여행 - 2일째 : 경복궁, 광화문, 세종대왕/이순신 동상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수도권 여행 2일째의 오후 이야기입니다.
홍대에서 밥을 먹고 지인들과 함께 택시를 잡아타고 경복궁으로 왔습니다.
아이폰의 파노라마 기능으로 제대로 찍어보려 했지만, 자꾸만 지나다니는 차로 인해서 이상한 사진만 찍혔습니다.

경복궁에는 사람이 나름대로 많이 방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관광지 중에 하나이기도 하니까요. 특히 중국인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경복궁 지역만 보는데 3,000 원입니다.
하지만 65세 이상의 성인 및 24세 이하 청소년은 입장이 무료이며, 그 외에는 장애인 할인 등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복을 입고 오면 입장료가 무료가 된다는 것인데, 한복의 상용화라든지, 관광객에게 이미지를 보이는 것에 좋을 것 같더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복을 입고 와 봐야겠습니다.

저는 3,000 원짜리 성인 입장권을..

입장!

경의전..

왕이 앉아 있던 곳이지요. 뭔가 위에서 모든 것을 내려다보고, 일직선상으로 당시 수도를 다 볼 수 있었을테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 앉기는 싫을 것 같아요.

관광객들에게 외면받고 그냥 구석탱이에 있던 것.. 나름대로 흥미로워서 찍어 보았습니다.

불을 끄는데 사용하는 물을 저장하는 통이라는군요. 외부의 디자인에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볼 수 있는 지역은 굉장히 넓었습니다.

경복궁 유료 지역 옆에 있는 무료 관람이 가능한 박물관으로, 전반적인 한국의 역사와 시대별 생활상 등을 담고 있어서 유익한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이후 경복궁에서 나와서 지허철 역으로 가는 길에 세종대왕 상이 있는 광화문 대로로 이동했습니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발명품 중 하나인 해시계인데, 아쉽게도 주위의 고층 건물 때문에 햇빛이 비춰지지 않아 사용은 불가능했습니다.

이순신 동상을 둘러싸고는 세월호 관련의 깃발과 텐트 등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월호는 굉장히 안타까운 사건이고 잊혀져서는 안됀다고 생각하지만, 첫 몇 주를 제외하고는 정치적인 의미에서만 사용되는 것 같아서 좋게만 볼 수는 없더군요.

마지막으로 지하철역에서 자판기의 가격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을 찍고는 아이폰 배터리가 죽어버려서, 이 날의 이틀째 사진은 여기까지만 찍었습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필요한 사진은 다 찍은 것 같습니다.

사실 3일째가 또 있긴 하지만, 단순히 운서역에서 출발해 IKEA에서 점심을 먹은 후, 고속도로를 통해 귀가했기 때문에 사진은 별로 없으므로, 이번 여행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