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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경계의 저편, 미래편 - TV판을 안 보고 감상해 보았습니다.

"불쾌하네요..."

일단 이 애니메이션, "경계의 저편"의 극장판, "미래편"을 감상하기 전, 저는 "경계의 저편" TV판을 감상하지 않았습니다. 한창 방송하고 있을 무렵에는 많이 바쁜 시기였기 때문에 넘어가게 되었고, 지금에 와서야 극장판을 감상하고자 결정하기 직전, TV판을 안 보았다는 것을 떠올렸기 때문이지요.


이 글을 쓰는 지금에 이르러서도 저는 아직 TV판을 감상하지 못했으며, 아마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찾아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애니플러스에서 방송한 게 아닌가보군요, 제휴 파일을 이용해야겠습니다..)

※ 이 글은 감상글로써 작품에 대한 미리나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아직 감상하지 않으신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이 애니메이션이 개봉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이글루스 지인 중 한 명이 보러가지 않겠냐고 추천한 것이고, 그 시간대에는 개인적으로 무리라서(아침 7:30 조조 영화라니!) 개인적으로 따로 예약해서 오늘 보았습니다. 보게된 곳은 대구 칠곡 메가박스이며, 전 영화관 좌석 중 저를 포함한 2명이 보게 되었습니다.

5,000 원짜리 라지 사이즈 달콤한 맛 팝콘을 으적으적 씹으면서 광고를 보고, 애니메이션 감상을 시작했지만, 과연- TV판을 안 본 사람에게는 굉장히 따라잡기 힘들고 앞뒤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진행되면서 요뭉인가 뭔가에 대한 걸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설정의 이해와 스토리의 이해를 위해서는 TV판의 감상이 필수적일것이라 생각되네요.

전체적으로 눈물이 많이 보인 극장판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명제가 되는 부분을 먼저 던져주고, 그것을 기반으로 시작하여 점차 깊어지게 표현하며, 마지막에 깔끔하게 이야기를 완결낸 스토리 및 구성은 만족스럽더군요. 전체적으로 캐릭터나 설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으로써 보게 되었지만, 약 1시간 30분의 러닝타임 동안 각 캐릭터의 매력에 제대로 빠져들고, 스토리의 진행에 대한 흥미진진함을 이끌어주는 힘은, 과연 역시 교토 애니메이션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본인은 1주차의 3회차에 감상하게 되었기 때문인지 특전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어차피 러브라이브 극장판을 볼 때도 포스터를 제외하고는 특전에 그다지 구애받지 않았으니까요.

전체적으로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그야말로 광고에서도 나온 말 그대로, "감성 충만 판타지 액션 로맨스"입니다. 풋풋한 커플(?)의 연애를 보며 흐뭇한 미소도 짓고, 그들의 위기와 액션에서도 약간이지만 가슴을 졸이고, 마지막 완결에 기뻐하는 관객이 될 수 있는 감정이 이입되는 좋은 극장판이라고 평가합니다.

아무래도 피규어 오타쿠인 저로써는 나오면서 엘리베이터를 타며, 곧바로 경계의 저편 피규어를 검색해 보았지만, 현재 2015년 11월에 발매 예정인 하나 빼고는 비치퀸즈 제품 뿐인데, 예의 스케일은 샘플부터가 불만족스럽다는 평이 많아, 저도 참 아쉽네요. 쿠리야마 미라이, 참 귀여운데 말이죠.

어느쪽이든 곧 있으면 개봉하는 과거편을 보기 전에 얼른 TV판을 감상하고, 이어서 과거편을 특전을 받을만한 날짜에 맞추어 감상할 생각입니다.

쿠리야마 미라이 같은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여태 감상하지 못했었다니, 불쾌합니다!

작품명 : 경계의 저편, 미래편
제작사 : 교토 애니메이션 (Kyoto Animation)
장르/태그 : 판타지, 현대물, 연애물, 액션물
개인 평점 : ★★★★☆ (4/5)



덧글

  • 소버레인 2015/10/12 18:49 #

    경계의 저편은 애니맥스에서 동시방영이라 스핀에이쪽으로 가시면 있을겁니다.
  • Dustin 2015/10/13 14:46 #

    그렇군요. 알아봐야겠습니다.
  • 수륙챙이 2015/10/12 22:16 #

    TVA는 예전에 보고, 과거편은 일본 여행가서 보고, 미래편은 신촌 메가박스에서 토요일에 봤습니다..
    과거편이 총집합편이니..미래편이 훨 낫더군요..1시간 30분정도 한 것 같은데 정신없이 집중해서 봤다죠..
    후유카이데스(??) 라고 하는데 엄청 귀여웠......
  • Dustin 2015/10/13 14:47 #

    후유카이데스(!!) 진짜 귀엽더군요.
  • 루루카 2015/10/12 22:19 #

    TVA의 경우도 상당히 불친절했죠. 그리고 미라이 같은 경우는 모에 요소의 집결체이면서도 너무 개연성 없는 전개로 초회 안티 육성이라는 위업을 달성했고요. (안경 닦으면서 서투르게 능청 떠는 것도 참 귀여웠는데...)

    미래편을 먼저 보고 TVA를 보시는 것도 나름 색다를 것 같네요.
  • Dustin 2015/10/13 14:47 #

    TVA도 약간의 각오를 하고 봐야겠군요.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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